새로운 습관 만들기
아침 6시 10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7시 20분에 출발해 8시 20분에 판교 캠퍼스에 도착합니다. 등교 시간은 10시지만, 큰 일이 있지 않으면 항상 일찍 오려고 합니다.
처음 시작은 제이콥과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일찍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습관을 들이겠단 생각보단 그냥 매일 하다보니 8시 20분보다 늦게 도착하면 이제 지각하는 느낌이 들어 매일 일찍 나옵니다.
도착하고 정규 일정이 시작되기 전 약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은 처음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찍 와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까워 조금씩 할 일을 채워넣었습니다. 알고리즘도 풀어보고 미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오전에 하는 저만의 루틴이 생겼습니다.
저는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았습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습관을 할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을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원하고자 하는 습관을 넣지 않고 시간을 확보하는 것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확보한 시간 동안에는 멍 때리기도 좋으니 일단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렇게 하다 보면 그 빈 시간 속에서 원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을 거에요.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우테코의 온보딩 미션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레벨1이 시작되었습니다. 페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스터디, 리뷰 코멘트, 사이드 프로젝트를 동시에 병행하니 할 일이 너무 많아 숨이 차고 쳐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리사에게 원온원을 받았습니다.
리사는 저보다 훨씬더 바쁘셨습니다. 코치 본업도 하시고 본업 외에도 개인적인 계획 또한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여쭤보니, 주 계획을 대략적으로 먼저 짠 뒤 지금 가장 중요하고 해야하는 일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들을 할 때 스스로를 리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리사는 평소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할 때 스스로르 다독이면서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선택을 할 때는 스스로 고민하고 단 1%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신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나를 평소에 잘 리드하기 위해서는 나를 믿어주고 이 신뢰를 옳은 방향으로 발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지나친 낙관적 신뢰를 하면 현재에 안주하게 되지만, 나는 결국 잘 될 것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를 더 열심히 살면 스스로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더 이상 스스로를 채찍질 하지 않고 나를 이제 믿어주고 이 신뢰를 기저로 스스로를 리드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