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여러 사항을 고려해 복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왜 하기로 결정했는지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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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학을 한다고 가정하고 고민하자.
우선 복학을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복학의 목적은 학기를 빨리 소진하여 내년 상반기에 취업을 성공했을 때, 취업계를 내기 위함입니다. 취업계는 막학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 학기를 소진하지 않으면 내년 상반기 취업계는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학을 미리 하게 되면, 사회에 진출할 기회가 먼저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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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학을 한다면 어떻게 할거야?
현재 저는 107/130학점 수강했고, 전공 필수는 9학점, 전공 선택은 1학점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13학점이 남기 때문에 이를 전공 선택과 교양으로 채울 예정이며, 올해 교양 6학점과 전공 선택 1학점을 추가로 들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채우면 내년에 16학점만 채우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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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숨막히는 경우의 수
| 복학O | 복학X | |
|---|---|---|
| ICT 인턴십 | 겨울, 여름, 2학기 가능 | 겨울, (여름, 2학기는 미정) |
| 취업 |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 |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 |
| 고전독서인증 | 26년 9월 전까지 완료 | 27년 3월 전까지 완료 |
| 영어인증 | Internship English 수강 | 토플 또는 Internship English 수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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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급한 결정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복학을 하지 않으면 리쿠르팅데이와 취업 상반기 기회는 잃겠지만, 인턴십부터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
가능성이 진짜 사라지는건가? 아니다. 오히려 복학하지 않았을 때가 더 많은 가능성을 잃는다.
복학을 하면 리쿠르팅데이와 상반기 취업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년 하반기 ict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초과학기를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이 안됐을 때는 초과학기를 통해 정상적인 단계를 밟으면 된다. 오히려 학점 압박이 내년에 떨어지기 때문에(올해는 오른다) 할만하다.
하지만 복학을 하지 않았을 때는 무조건 내년 하반기에 취업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취업 가능성과 기회는 오히려 복학을 하지 않는게 더 손해다.
내년 하반기까진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란 마인드가 깔려있다.
진짜 할 수 있을까.
아니 해야만 한다.
인턴십. 복학 여부에 상관 없이 똑같이 도전할 수 있을까?
애매하다. 하지만 인턴십이 그정도로 중요할까?
취업을 상반기에 못했을 때, 선택의 폭이 작아지는건 아닌가?
너무 한 번에 많은 것을 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이건 감당해야한다. 복학을 했을때 얻는것과 잃는것이 확실하다면.
취업계는 언제부터 쓸 수 있나?
막학기부터 1회 사용 가능하다. 즉, 초과학기로 학점을 빼놓은 상태에서 상반기에 취업이 되면, 막학기는 가능하지만 초과학기는 불가능하단 소리다.
전공 필수 과목도 정말 취업계를 쓸 수 있나?
교수님과 쇼부를 치면 가능하다.
복학을 올해 한다면, 내년에 취업을 못했을 때 초과학기를 해야할까?
무엇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선 마음을 독하게 먹고 쉬려고 들면 안된다. 나는 체력이 없는게 아니라 게으른거다. 진짜 체력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과 감정을 교묘하게 이용해 쉬려고 하는거다. 힘들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 이거 다 변명이다.